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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여지 있다”… 북미 비핵화 외교 재가동 신호탄 될까
2025년 7월 26일(현지시간),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를 여전히 열어두고 있으며,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가 발표된 직후 나온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북미 간 외교의 불씨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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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도”… 2025년 폭염, 기후위기의 경고장인가
2025년 7월 마지막 주, 서울(38℃), 대구(39.1℃) 등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지며 ‘열돔’ 현상으로 기온이 급상승했다. 서울은 21일 연속 폭염으로 2018년 이후 최장 기록을 세웠고, 체감온도는 42℃를 넘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열사병·열탈진 환자는 1,224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 주로 고령층이 피해를 입었다. 농업(과수 낙과, 벼 백화), 축산(가축 폐사), 수산업(어폐류 폐사) 피해도 심각하다. 서울시는 무더위쉼터 3,200개소와 쿨링포그를 운영하며 대응했으나, 접근성과 비용 문제로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을 기후위기의 증거로 보며, 온실가스 감축과 녹지 확대 등 적응정책을 촉구했다. IPCC는 한반도 기온이 세계 평균보다 2배 빠르게 상승하며, 2035년까지 폭염일이 30일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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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동산 허가제 위반 서울시 집중 단속… “강남 언니 브로커도 적발”
서울시는 최근 외국인의 부동산 허가제 위반 사례가 급증하자 8,000여 건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허가용도와 상이하게 미사용하거나, 거주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되었다. 특히, ‘강남 언니’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무자격 브로커는 외국인 고객에게 주택·토지를 소개한 뒤, 외국인에게 수수료를 받는 중개 활동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이 브로커는 무자격인데도 중개 업무를 수행했으며, 해당 사건은 시 특별사법경찰에 송치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 25개 자치구에서 허가제 위반에 대한 조사와 무허가 중개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시 시정명령, 과태료, 심지어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제도 보완 및 외국인 대상 정보 제공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 증가에 따라 투기적 수요나 불법 중개가 이어질 경우 시장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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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폐지로 바뀐 스마트폰 구매, 호구 되지 않으려면?
2025년 7월 22일, 11년간 이어진 단통법이 폐지되며 스마트폰 시장이 자율 경쟁 체제로 전환되었다. 2014년 도입 당시 보조금 규제를 통해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기기 가격을 낮추려던 단통법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비싼 가격을 강요하며 '호갱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폐지 이후 통신사와 대리점은 더 자유롭게 할인과 보조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복잡한 약정 조건과 정보 부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도 커졌다.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면 몇 가지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삼성이나 애플 홈페이지, 쿠팡 등에서 자급제폰을 구매하고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약정 부담 없이 통신비를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이다. 알뜰폰은 SKT, KT 등의 망을 사용하며 월 1.5만~2만 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둘째, 번호 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1~3년 주기로 바꾸며 높은 지원금을 받는 전략은 큰 할인을 제공하지만, 위약금과 약정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셋째, 장기 고객(5~7년 이상)은 기존 요금 할인(최대 50%)을 유지하며 자급제폰을 구매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3년 주기 인터넷 계약 갱신 시 할인을 요청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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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뒤흔드는 아저씨들의 웃음소리, 이대로 괜찮나?
식당과 카페에서 직장인들의 큰 목소리와 웃음소리가 소음을 유발하며, 타인의 휴식과 집중을 방해하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과 WHO에 따르면, 50dB 이상의 소음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환경부 2024년 통계에서는 식당·카페 관련 소음 민원이 전체의 15%를 차지했다. X 플랫폼에서는 “카페에서 아저씨들 목소리가 너무 크다”등의 불만이 확인되었다. 한국의 회식 문화와 소음 인식 부족이 원인으로 지목되며, 일본의 “침묵 카페” 사례처럼 방음 설비와 조용한 구역 운영, 시민 캠페인, 법적 규제 강화 등의 해결 방안이 제안되었다. 공공장소의 쾌적함을 위해 개인 배려와 시스템적 변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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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비행 정보 유출 일당 검찰 송치… “K-팝 사생활 침해, 산업 전체 위협”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계 항공사 직원 A 씨 등 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BTS를 포함한 유명 연예인의 항공편 정보를 유출하고, 이를 SNS 오픈채팅·다이렉트 메시지(DM) 등을 통해 수백만 원에 판매한 혐의다. A 씨는 수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이브 측은 2023년부터 TF를 구성해 항공권 유출·거래 계정들을 추적해 경찰 고소에 이르렀다. 경찰은 유출 경로와 금융추적을 통해 조직 구조를 확인했고, 수사를 통해 검찰에 자료를 제출했다. 이 사건은 연예인 스토킹 차원을 넘어 항공기 탑승좌석 정보까지 노출된 사생활 침해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일례로 사생팬이 같은 기내에 탑승하거나 기내식 주문을 변경하고, 심지어 항공 편 예약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행위는 일정에 차질을 빚는 직접 피해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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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 시대의 한국… 본업+부업+사이드잡, 이제는 생존 아닌 선택의 문제
2025년, 한국 사회에선 이른바 ‘N잡러’가 새로운 직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에는 생계유지를 위한 부업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자기실현과 수입다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적 선택이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의 다중직업 보유자 수는 약 78만 명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했다. 특히 20~30대의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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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협상 계속 중”… 한·미 무역협상, ‘불공정 장벽’ 해소에 진전 보일까
2025년 7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한국과의 무역협상이 계속해서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이 한국산 철강, 배터리, 반도체 등 핵심 산업군에 대한 관세 인상을 검토하는 가운데, 양국 간 협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한국은 미국이 설정한 8월 1일 시한 전까지 이른바 ‘불공정 무역장벽’에 대한 해소 의지를 보여야 하며, 이는 단순 관세 문제를 넘어 향후 한미 경제 동맹의 기조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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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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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월세 300만 원! : 2025년 4060이 알아야 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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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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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AI가 인간을 넘는 순간, 오픈 AI가 AGI를 만든다? 'o3'와 GPT-5로 판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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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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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늘어나는 4050들의 이민 1...아이들과 미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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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손잡은 기적: 책 9,100권의 따뜻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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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시대는 끝났나?”…AI와 인간의 소설 대결, 충격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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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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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빨라진 벚꽃 개화…전국이 핑크빛 열기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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