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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끝나자마자 26일 ‘올겨울 체감 최강 한파’…서울 한파주의보
  • 한우정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자
  • 등록 2025-12-25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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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11℃ 전망…한파주의보 발령, 체감온도 더 떨어진다
  • “올겨울 최강” 근거는 ‘급강하+강풍’…출근길이 고비
  •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생활 피해 대비 강화


26일 서울 ‘영하 10도대’ 급강하…한파주의보 속 출근길 ‘체감 -20도’ 경고

크리스마스가 지나자마자 기온이 급락합니다. 기상 당국 예보에 따르면 12월 26일(금)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1℃ 안팎,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약 -5℃)에 머물 전망입니다. 서울(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 표현, 과장 아니다

이번 추위는 ‘하루 추웠다 마는’ 수준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겹치며 체감 추위가 크게 커지는 형태가 핵심입니다. 일부 보도는 서울 아침 최저 -12℃, 경기 북부는 더 낮은 기온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기상 예보 수치가 -11℃~ -12℃ 사이로 오르내릴 수는 있지만, 핵심은 “영하 10도대 + 강풍” 조합이라는 점입니다.


한파특보가 왜 나왔나…‘급격한 저온’이 기준

기상청의 한파특보는 단순히 “춥다”가 아니라, 급격한 기온 하강과 피해 가능성을 전제로 합니다. 특히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 급강하 ▲영하 12℃ 이하가 이어질 가능성 ▲저온 피해 우려 같은 조건에서 발령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서북권)에는 실제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경계 수위가 한 단계 올라간 상황입니다.


‘동파 경계’까지 발령…도시가 먼저 긴장했다

추위가 생활 피해로 곧장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도 나왔습니다. 서울시는 강추위 예보에 맞춰 1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주의-경계-심각’ 중 **3단계(경계)**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시는 동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습니다.



내일 아침, 이렇게 대비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한파 때는 “몸”과 “집”을 동시에 챙겨야 합니다.

1) 몸(출근·외출) - 바람이 체감온도를 크게 낮춥니다. 목·귀·손을 우선적으로 막고, 장시간 야외 체류는 줄이는 게 기본입니다.

2) 집(동파·난방) - 계량기함·베란다 배관처럼 바람이 직접 닿는 곳은 보온을 강화하고, 관리사무소·지자체 안내가 있을 경우 우선 따르는 게 안전합니다. 서울시도 보도에서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돗물을 조금 흘리는 방식 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추울까…주말엔 ‘일시 완화’ 가능성

서울 예보를 보면 26일(금) 한파가 고비이고, 27일(토)에는 기온이 다소 오르는 흐름이 잡혀 있습니다. 다만, 얼었다 녹는 구간에서 도로 살얼음·빙판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출근길·이른 아침 이동은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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