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이번 협약으로 구글코리아는 자체 제작한 AI 교육 콘텐츠인 ‘구글 AI 에센셜(Google AI Essentials)’ 강좌를 전국 청년 5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120개소), 고용센터(100개소), 청년카페(81개소) 등 전국 인프라를 통해 청년들이 원활히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필요 시 취업지원 서비스와도 연계할 방침이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민간기업의 청년 친화 프로그램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의 대표 파트너십 모델로, 2021년 삼성전자 등 11개 기업의 참여로 시작됐다. 구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129번째 참여 기업이 되며, 청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서게 된다.
양측은 AI 강좌 제공 외에도 ▲인공지능 특강 ‘제미나이 아카데미’ 운영 ▲구글 사무실 견학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AI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문수 장관은 “이제 AI 역량은 취업의 기본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구글의 기술 전문성과 고용노동부의 행정 역량이 시너지를 내, 청년들에게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