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사진: 가평군 공식 블로그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를 맞아 누구나 편안히 걸을 수 있는 전국 ‘명품숲길 10선’을 권역별로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추천지는 둘레길·데크길 등 접근성이 높고,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로 구성됐다.
권역별 추천 ‘명품숲길 10선’
“50선 완주 인증제”도 진행 중
산림청은 2023년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추천한 10곳도 포함한 명품숲길 50선 완주 인증제’(2025.7.~12.14.)**를 운영 중이다. 숲길을 걸은 뒤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산림청
안전 안내
가을철은 일교차와 기상 변화로 저체온증·탈수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산림청은 출발 전 기상 확인, 체온 유지, 충분한 수분 보충 등 기본 수칙을 강조했다.
산림청 송준호 산림복지국장은 “추석 연휴에 가까운 숲길을 걸으며 가족 건강을 지키고 명절 스트레스도 덜기 바란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