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경복궁 근정전 (국가유산청 제공 사진)
“국가유산·수목원·미술관·자연휴양림도 일부 무료”
2025년 추석 연휴는 유난히도 길다. 2025년 추석은 10월 6일(월)인데 개천절(10월 3일, 금)과 한글날(10월 9일, 목)까지 포함하면 실제로는 최대 7일(10월 3일~9일) 연속으로 쉴 수 있는 셈이다. 게다가 10월 10일(금)에 회사 연차 하루만 더 붙이면 최장 10일 황금연휴가 될 수 있어서 “긴 추석 연휴”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
그래서 정부가 2025년 긴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 교통 부담을 줄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연휴 기간 다양한 무료 개방 정책을 내놨다.
모든 국민이 알아두면 좋은 무료 이용 일정과 장소를 한눈에 정리해봤다.
◼ 무료 혜택 한눈에
시설 종류 | 무료 개방 기간 | 비고 / 내용 |
국가유산 (4대궁·종묘·왕릉) | 10월 3일 ~ 10월 9일 | 창덕궁 후원 제외. 예약제였던 종묘도 자유 관람 가능 |
국립수목원 | 10월 3일 ~ 10월 9일 |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자생식물원(평창) 등 |
국립미술관 | 10월 5일 ~ 10월 8일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청주) |
국립자연휴양림 | 10월 6일 ~ 10월 9일 | 국립자연휴양림은 전국 모든 곳(전국 40여 개) 이 무료 개방 |
4대 궁의 경우 무료 개방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10시, 14시)과 ‘수문장 순라의식’(15시)을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경복궁 생과방에서 궁중다과를 체험하는 ‘경복궁 생과방’,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하며 전통예술 공연을 즐기는 ‘창덕궁 달빛기행’ 등 국가유산청의 대표 궁궐 활용 행사도 연휴기간 운영될 예정이다.
◼ 유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