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한국고용정보원은 5월 7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과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장병이 한국고용정보원 부스를 찾아 진로 ·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국방전직교육원이 주관하며, 국군장병 약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150여 개의 구인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다양한 진로와 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로 3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맞춤형 정책 포털 ‘온통청년(youthcenter.go.kr)’을 적극 홍보한다. 현장에서는 온통청년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가진 장병들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심층 상담 부스를 운영, 개인별 맞춤 조언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고용24에서는 전역장병을 우대하는 ‘전역장병(간부) 우대 채용관’을 별도로 운영 중”이라며 “국가에 헌신한 장병들이 원활히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진로 설정과 취업 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