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새로운 일자리를 찾거나 기술 기반 창업을 고민하는 4060세대가 늘어나면서 ‘전기기능사’ 자격증이 메인라이프를 준비하기에 제격인 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건설업 종사자나 기술직 청년층이 주로 준비하던 전기기능사가 이제는 4060세대에까지 확장되고 있다.
전기기능사, 왜 뜨는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전기기능사 시험 응시자 중 40·50대 비율은 약 30% 수준까지 올라섰다. 기술직 일자리 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반해 젊은 기술자는 부족한 상황이라 그 틈을 중장년이 메우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기설비는 아파트, 빌딩, 공장, 상가 등 건물 관리에 필수 기술이다. 전기기능사는 취득 후 취업은 물론, 개인사업자 등록을 통한 소규모 전기공사·유지보수 창업까지 가능해서 자격증 취득이 바로 수입으로 연결되는 매우 실속 있는 자격증으로 여겨진다.
어디에 취업할 수 있나?
취업처 | 직무 내용 |
아파트·빌딩 관리소 | 전기 안전관리, 시설 점검 |
공공기관 시설관리 | 전기설비 점검, 유지보수 |
전기공사업체 | 배선공사, 유지보수 |
프리랜서·창업 | 소규모 전기수리, 자가용 공사 사업자 등록 가능 |
예상 수입은?
형태 | 예상 소득 |
빌딩·아파트 관리직 | 월 250만~350만 원 |
전기공사업체 취업 | 월 200만~400만 원 |
개인 창업 (소규모 공사) | 건당 30만~100만 원 / 월 300만 원 이상 가능 |
* 특히 전기안전관리대행 사업 등록 시 1인 사업자로도 월 300만~500만 원 수익 가능
전기기능사, 어떻게 준비하나?
준비 방법 | 기간 | 비용 |
필기시험 | 전기이론, 전기설비기준, 전기기기 | 1~2개월 독학 가능 |
실기시험 | 배선 작업, 결선 작업 실습 | 학원 실습 추천 (2~3개월) |
총 소요비용 | 약 100만 원 내외 (학원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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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취득 후 별도의 전기안전관리자 교육 이수로 현업 투입 가능
전기기능사는 취업 안정성, 현장 수요, 자영업 확장성까지 고려했을 때 4060세대가 도전할 수 있는 가장 실속 있는 자격증이다. 지금도 전기가 없는 건물이 없고, 향후 스마트홈,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으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40대 이후에 시작해도 평생 기술직으로 일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전기기능사 자격증 준비자들에게 현실이 되고 있다. 기술직 기반의 안정된 제2의 직업을 찾는다면, 전기기능사만큼 실속 있고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도 드물다.
📌 Tip: 전기기능사 시험 정보
1. 전기기능사 시험 구성
구분 | 시험내용 | 비고 |
필기시험 | 전기이론, 전기설비기준, 전기기기 | 객관식 60문항 (CBT 시험) |
실기시험 | 배선작업, 결선작업 실습 | 작업형 시험 (현장 실습 필수) |
2. 현실적 공부 로드맵
단계 | 기간 | 방법 | 비용 |
필기시험 준비 | 1~2개월 | 독학 or 인강 | 교재 2~3만원 + 문제집 |
실기시험 준비 | 2~3개월 | 학원 실습 추천 | 학원비 약 60~120만원 |
※ 실기는 전기배선 작업을 실제로 손으로 해야 하므로 학원 실습이 필수에 가까움
3. 전기기능사 시험 정보
주관: 한국산업인력공단(Q-net)
시험일정: 연중 4~5회
접수 및 안내: https://www.q-net.or.kr
시험 응시료: 필기 14,500원 / 실기 106,200원
경제 전문기자 에릭 한(Eric 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