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 31일 오후 2시 바로크 챔버 오케스트라 바로크 in 모던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31일(금) 오후 2시 바로크 챔버 오케스트라 ‘바로크 in 모던’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바로크 인 모던의 바로크의 빛 Ⅱ <환희의 불꽃>은 2017년 송년 최고의 선물로 헨델의 메시아 & 왕궁의 불꽃놀이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크 챔버 앙상블 <바로크 in 모던>은 독일 베를린 필 주자들로 구성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을 모델삼아 시작되어 현재 국내외로 바로크 시대 음악을 그 시대 연주법으로 국내외 최정상을 바라보며 파격적으로 도약하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바로크 인 모던 장민경 음악감독은 “실제 오리지널 바로크 악기 솔리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로 만들어진 팀으로 악기 본연의 음색을 빛이 나도록 이끌어내어 청중들에게 바로크 시대 특유의 즉흥적이고 익살스러움 그리고 우아한 장식음들로 화려한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헨델의 만년을 장식한 대표적인 작품 ‘왕궁의 불꽃’으로 무대를 열어 화려한 음색을 갖춘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음악적 유산으로 손꼽히는 명작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등 대중적이면서 깊이 있는 음악들을 무대에 올린다.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각 나라별 연주 스타일과 작곡가들의 시대에 맞는 곡 해석을 심도 있게 연구하는 앙상블 바로크 in 모던은 △바로크 바이올린 차민선, 송은정, 고성희, 김지원 △비올라 장민경(음악감독), 변정인, 이화진 △첼로 양지욱, 김보람, 이슬 △콘트라베이스 전양미, 최효정 △바로크 기타 & 테오르보 고종대 △쳄발로 양희경 △타악기 이규봉 △트럼펫 이초희, 홍성민 △호른 김필배 △오보에 송영현 △소프라노 백정빈 △테너 임민우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에 찬조 출연으로 에반젤리움 콰이어(지휘 최덕천)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공연은 바로크 in 모던 주최, WCN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스트라드, 아현장로교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학생 1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