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이 게임이 된다… 등산 앱 ‘우오봉’ 1기 캡틴 30인 공개 모집
등산을 단순한 운동이 아닌 ‘스포츠’와 ‘게임’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등산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리봉우리(대표 임수영)는 12월 19일 ‘우오봉’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플랫폼 내에서 공격대를 결성하고 이끌어갈 ‘1기 캡틴(공격대장)’ 3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오를 봉우리’의 줄임말인 ‘우오봉’은 힐링과 친목 위주였던 기존 등산 문화에 전략, 협동, 정치, 경쟁 등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리그형 등산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리그의 ‘캡틴’ 혹은 ‘대원’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자신만의 서사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스포츠사진분과(위원장 김광동, 사무국장 김범일)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 영종도 용유도 마시란 해변(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662-10)에서 제1회 영종도 수상(馬,犬)전국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수상 개썰매와 말(馬, 犬)촬영 프로젝트로서 많은 사진애호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사진분과 김광동 위원장은 “제1회 영종도수상(馬,犬)전국촬영대회는 수중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질주하는 말과 개썰매를 접목시킨 박진감이 넘치는 전국촬영대회로, 특히 사진작가 또는 사진애호가에게 작품창작의 기회제공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본 촬영대회의 주목적이다” 며 “2015년도 성공적인 말 촬영회를 열었던 경험을 살려 새로운 작품콘텐츠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갈매기 나는 풍경에서 여섯 명의 유명 기수와 말이 달리며 연출하는 리얼한 박진감과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개썰매는 5마리가 1개 조로하여 2개조 선수(남1명 여1명)가 연출을 구상하고 있으며, 눈 위에서 달리는 특성을 감안하여 물위에서 탈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튜부 썰매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된 썰매는 3~40킬로 이상의 속도와 공중부양도 가능하여 박진감 넘치는 스피디한 동적인 작품을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촬영대회는 갯벌에서 말 달리기와 개썰매를 탈 수 있는 간조시기를 택했기 때문으로 목이 긴 장화를 신고 육지로부터 약 300미터 정도 들어가서 촬영을 해야 한다. 장화는 행사당일 접수장에서 참가자에게 지급을 하므로 촬영 활동에는 어려움이 없겠으나 약 1500명 전후의 참가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갯벌 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나 무엇보다 참가자 각자가 안전사고에 유념을 해 주시기를 김 위원장은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 www.pask.net ①사진정보 ②촬영대회를 참고하면 대회요강을 볼 수 있으며, 입상자 상금은 물론이고 입선 이상의 작품은 전시회와 작품도록증정 및 협회에서 인정하는 예비 작가 가산점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