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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이 끝내 못 단 임원,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다는 걸까? 그리고 얼마나 받나?
국내 100대 기업에서 직원이 임원이 될 확률은 1%도 안 된다. 임원은 대개 40대 후반에 첫 선임을 받고 5~6년간 사업 손익과 전략을 책임지는 ‘고액 연봉 계약직’에 가깝다. 연봉은 직원의 4~10배에 이르지만 리스크도 크다. 통계로 보면 임원이 못 된 김부장은 실패라기보다, 오히려 평균적인 직장인의 얼굴에 가깝다.
2025-11-16 우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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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1년에 얼마 버나” 대기업 통신 3사 영업부장 총 실수령액, 현실 계산
드라마 '김부장'이 던진 질문, 숫자로 답하다넷플릭스와 지상파에서 동시 공개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화제다. 대기업 통신사 영업 1팀장, 입사 25년차 부장. 아내의 결단력으로 서울에 겨우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고, 아들은 서울 소재 대학생이다. 중형차를 끌고 다니며, 겉으로 보기엔 제법 안정...
2025-10-30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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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초봉 1위는? - 공공기관 초봉 순위 Best 10
공공기관 신입 초봉 순위에서 중소기업은행(5,335만원)이 1위를 차지하며 금융권과 연구교육 분야가 상위 10위를 독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원), 한국산업은행(5,192만원) 등이 뒤를 이었고, 금융(평균 4,466만원)과 연구교육(4,285만원)이 높은 연봉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대규모 채용 기관인 한국전력공사(4,390만원), 한국철도공사(3,600만원), 국민건강보험공단(3,715만원)은 중위권에 머물며 연봉 경쟁력에서 뒤처졌다. 전체 초봉은 2,700만~5,335만원 분포, 평균 3,964만원으로 2023년 대비 0.8% 상승했다. 채용 규모는 약 2만 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정원은 42만 1,000명으로 감소 추세다. 금융·연구교육은 높은 연봉으로 선호되지만 채용 문이 좁고, 대규모 기관은 안정성과 워라벨로 경쟁력을 유지한다.
2025-05-07 에릭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