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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KY가 아니라 YKS인가?... QS 아시아 순위 연세대–고려대–서울대(YKS) 순
최근 발표된 Quacquarelli Symonds(QS)의 아시아 대학 순위가 한국의 대학 서열을 흔들고 있다. 기존의 ‘SKY(Seoul National University-Korea University-Yonsei University)’ 체계가 ‘YKS(연세-고려-서울)’란 새로운 순서로 재편됐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세계 순위에서는 여전히 서울대가 한국 1위지만, 아시아 순위에서는 국제화·교환학생·논문 영향력 등 ‘아시아형 지표’에서 사립종합대(연세·고려)가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선택 기준을 바꾸고 있으며, 한국 고등교육이 글로벌 브랜드보다 ‘데이터 지표’ 중심으로 경쟁해야 한다는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으로 한국 대학들이 아시아 톱10에 들기 위해서는 국제공동연구 확대, 교육환경 개선, 교환학생 프로그램 강화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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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타임스×시한책방 북터뷰] 넷플릭스 인사이드 (서보경 작가) : “그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더 줄게요”... 넷플릭스식 연봉 문화의 진짜 의미
넷플릭스 출신 서보경 작가는 신간 『넷플릭스 인사이드』에서 세계적인 기업의 독특한 문화를 생생히 전한다. 지원하지 않아도 스카웃되는 채용 방식, “그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더 줄게요”라던 연봉 협상, 30분 회의와 ‘규칙 없음’의 자율 문화—이 모든 건 프로로서의 책임을 전제로 한다. 그는 “넷플릭스는 나를 단단하게 만든 학교였다”며, 최고의 복지는 연봉이 아니라 동료였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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